[고양일보] 북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고양시와 명지병원이 개발한 북한 의료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방안이 재조명 되고 있다.2020년 고양시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연구사업을 통해 명지병원과 함께 북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의료인 교육 프로그램, 선별진료소 등 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있다.특히 북한 의료인용‘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국제연합‧국경없는의사회 등이 만든 매뉴얼과
[고양일보] 고양시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 최고상인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표창’ 수상자를 각각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인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로 고양시 공무원 2명이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과 일자리정책과 정재선 과장이 그 대상이다.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 타고 10분이면 검사가 끝나는 2차 감염에 안전한 개방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다.이번 고양시 적극행정 유공자는 코로나19 위기상
[고양일보] 지난 18일 1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이 수여된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받아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상위 4개 사례를 선정하고, 본선 발표심사에서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재 운영을 했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9월 19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고양시와 서울 소재 교회를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는 하루 100여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그러나 최근에는 하루 이용자가 5~6명 정도로 감소해, 시는 19일부터 운영을 잠정중단하고 향후 환자발생 추이와 확산세 등을 고려해 필요시 재 운영할 방침이다.또한 고양시 3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운영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8월 24일부터 보건소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21까지 한시 운영키로 했던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에 보건소의 모든 진료, 예방접종, 찾아가는 방문사업 등이 전면 중단된다. 단, 최소한의 법정민원사무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은 생계형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감염병 예방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계속 운영한다.한편,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감염병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고양일보] 최근 고양시와 서울 소재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7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드라이브스루형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지난 2월 27일 지자체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로 차를 탄 채로 ‘접수→문진→처방’ 등 검사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간편한 방식의 선별진료소다.한편 CNN, 프랑스24 등 외신들이 고양시의 드라이브스루형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코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10일 고양시에서 11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고양시가 11일 밝혔다. 고양시 확진환자 11명 중 2명은 퇴원하고 나머지는 현재 치료 중이다. 11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향동동 DMC호반베르디움 더포레 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 공무원으로 재직 중으로, 지난 3월 7일 확진판정을 받은 세종시 공무원 B씨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A씨는 지난 2월 26일 약간의